조영남, 한강 내다보이는 187평 저택 공개…보기만 해도 ‘어마어마’

입력 2015-03-17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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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의 럭셔리 하우스가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5’에는 ‘럭셔리로 거듭난 스타들의 인테리어 노하우’의 명단을 공개했다.

비 정지훈. 서인영. 한채영 등을 이웃사촌으로 둔 조영남의 집은 너무 비싸서 팔리지 않기로도 유명할 정도.

조영남 집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지하 5층, 지상 16층 규모의 프라이빗 아파트로 한층에 한 세대만 거주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때 조영남 집은 시세가 95억에 달하며 연예인 집 보유 1위 가격이었다. 현재 시세는 65억원으로 형성돼 있다.

조영남이 초호화 아파트를 구매한 특별한 이유도 공개됐다. 빌라 구조는 물론이고 집에서 바라보는 한강 전경이 너무나도 훌륭한 것이 그 이유. 조영남 집은 한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환상적인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대문부터 남다른 사이즈를 자랑한 조영남 집은 공급면적만 187평으로 침실 4칸, 욕실 4칸, 드레스룸 3칸으로 이루어져있다.

또한 미술에도 조예가 깊은 조영남답게 마치 갤러리 같은 작업공간과 더불어 미술작품으로 집안 곳곳을 꾸민 인테리어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심혜진, 이영애, 이정재, 변정수 등의 집 인테리어 노하우도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ㅣtvN ‘명단공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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