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무대 빨리 서고 싶단 생각으로 버텨” [화보]

입력 2024-04-03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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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 “무대 빨리 서고 싶단 생각으로 버텨” [화보]

그룹 세븐틴의 에스쿱스의 감각적인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문화 매거진 데이즈드는 최근 세븐틴의 총괄 리더 에스쿱스의 강인하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에스쿱스는 특유의 짙은 눈빛과 프로페셔널한 면모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8월 무릎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재활에 집중해온 에스쿱스. 그는 지난달 30일과 31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앙코르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AGAIN’ 공연을 통해 복귀했다.

에스쿱스는 화보 촬영과 병행된 인터뷰에서 “열심히 재활하고, 세븐틴 무대를 다 챙겨봤다”라며 “처음으로 무대 위가 아닌 관객석에서 멤버들을 봤다. (멤버들을) 보면서 ‘세븐틴이 사랑받을 자격이 있구나’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 안에는 모두 같이 하고 싶다. 무대에 빨리 서고 싶었다. 그런 생각으로 버틴 것 같다”라고 속내를 전했다.

어느덧 데뷔 9주년을 앞둔 세븐틴의 총괄 리더로서 에스쿱스는 “세븐틴이 싸우고, 웃고, 울고, 행복해하고, 즐거워하고, 그 밖에도 많은 감정이 오가는 팀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세븐틴 에스쿱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4월호와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 공연에 이어 오는 4월 27~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거쳐 5월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5월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 등 총 4개 도시에서 팬들을 만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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