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보육교직원 행복충전의 날’ 개최

입력 2024-05-26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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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가 지난 22일 영화의 전당에서 ‘보육교직원 행복충전의 날’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김성수 구청장(왼쪽 일곱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해운대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250여명 참석
보육교직원 12명에게 표창 수여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가 지난 22일 영화의 전당에서 스승의 날을 맞아 ‘보육교직원 행복충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성수 구청장, 김미애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해운대구 어린이집연합회 4대 분과장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시상식, 2부 영화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시상식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보육교직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이후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내빈 축사가 이어졌다.

2부는 보육교직원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한 영화관람이 진행됐다.

김성수 구청장은 “영유아의 건전한 성장과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구는 보육교직원과 영유아가 모두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는 153곳의 어린이집이 소재하고 있으며 1300여명의 보육교사들이 4100여명의 아동을 보육하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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