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D “‘X10’ 활동으로 더 성장” 실력파 존재감 떨친 마무리 [일문일답]

사진제공: 티오피미디어

그룹 MCND(엠씨엔디/캐슬제이, 빅, 민재, 휘준, 윈)가 새 앨범 ‘X10(엑스텐)’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1일 여섯 번째 미니 앨범 ‘X10’으로 돌아온 MCND는 타이틀곡 ‘X10’을 통해 각종 음악 방송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16일 SBS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서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앨범 발매 직후 MCND는 오만 아이튠즈 전체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등 또한 유럽 지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또 최근 카타르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관광문화의료페스티벌(Korea Tourism, Culture & Medical Festival)’에 초청받는 등 MCND는 아랍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중동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탄탄한 라이브를 선보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는 MR 제거 영상이 대거 올라오는가 하면,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하는 다양한 챌린지와 자체 숏폼 콘텐츠로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이는 등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첫 공개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MCND는 오는 30일 오후 7시 대구에서 두 번째 공개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하, 미니 앨범 6집 ‘X10’ 활동 마무리 관련 ‘MCND’ 일문일답

Q. 여섯 번째 미니 앨범 ‘X10’ 활동을 잘 마무리한 소감이 어떤가요?

캐슬제이 : 재밌었습니다. 다섯 멤버 모두 건강히 활동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 생각하고, 이번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한 MCND가 됐습니다.

빅 : 무언가 아쉬우면서도 홀가분한 느낌이 드는 것 같습니다.

Q. 이번 앨범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민재 : ‘K-WAVE 콘서트 인기가요’를 통해 많은 팬분들 앞에서 무대를 보여드렸던 순간이 굉장히 재밌었고, 큰 무대에서 저희 곡을 보여드린다는 것 자체가 행복했습니다.

휘준 : 모든 활동이 다 재밌었고 기억에 남지만, 저는 ‘K-WAVE 콘서트 인기가요’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Q. 이번 앨범 ‘X10’으로 오만 아이튠즈 전체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했는데 소감 부탁드려요.

윈 :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먼 나라로부터 저희에 대한 좋은 소식이 들린다는 자체가 너무 놀랍고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캐슬제이 : 우선, 오만에 계신 젬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큰사랑 주신 만큼, 앞으로 더욱 멋진 음악과 무대로 보답 드리겠습니다!

Q. 얼마 전, 새 앨범 발매 기념 첫 공개 팬사인회를 개최했는데, 어떠셨나요?

빅 : 첫 공개 팬사인회여서 조금 긴장했지만, 많은 시민분들 앞에서 저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정말 뜻 깊은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민재 : 많은 사람들로 인해 목소리를 크게 내야 하고 잘 안 들리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재밌었고 상당히 좋은 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Q. 마지막으로 젬(공식 팬클럽명)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캐슬제이 : 젬 덕분에 이번 활동도 즐겁게 마칠 수 있었습니다. 꾸준히 넘치는 사랑과 지치지 않는 젬들의 체력 너무 멋있고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함께 행복해요! 젬 사랑해요♥️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