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파리를 홀리다

입력 2024-06-17 14: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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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호가 기품 있는 아우라로 파리를 홀렸다.

이준호는 피아제 한국인 최초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 중이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150주년 기념 하이주얼리 이벤트와 갈라 디너에 초청돼 존재감을 빛냈다.

네이비 슈트와 새하얀 턱시도를 입고 등장한 이준호는 고혹적이면서 여유로운 태도로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준호를 향한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현지 취재진과 팬들의 환호가 터져 나왔다.


한편 세계적 영향력을 재입증한 이준호는 차기작이자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캐셔로'는 손에 쥔 캐시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된 평범한 공무원 '강상웅'이 월급을 털어 세상을 구하는 슈퍼히어로물이다.

현실적 캐릭터이자 주인공 '강상웅' 역을 맡은 이준호는 세상 둘도 없는 히어로로 변신해 또 한 번 ‘이준호의 계절’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이슬비 동아닷컴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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