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의성, 새누리당 김무성에게 “자립의 의지가 없어 XXX”…무슨 의도?

입력 2014-06-03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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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사진제공|영화제작전원사

김의성. 사진제공|영화제작전원사

배우 김의성, 새누리당 김무성에게 “자립의 의지가 없어 XXX”…무슨 의도?

배우 김의성이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에게 원색 비난을 했다.

김의성은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김무성 거지 XX야, 앵벌이도 껌 정도는 내밀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자립의 의지가 없어 XXX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6·4 지방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최근 ‘도와주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표심에 호소한 것을 두고 비난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의성은 앞서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이후 4월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는 정말 모르겠다. 슬픔과 분노가 뒤섞여 구분할 수 없게 되었고, 마음이 폭동을 일으킨다”고 말한 바 있다.

김의성의 트위터 소식을 접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의성 김무성, 엄청 세다” “김의성 김무성, 그래도 욕설은 너무했다” “김의성 김무성, 김무성 반응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김의성은 ‘건축학개론’ 이후 ‘남영동 1985’ ‘26년’ ‘찌라시: 위험한 소문’ 등 사회적 이슈를 몰고온 영화에 다수 출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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