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장수군수 “안정적 국화 재배 기술 지원 강화할 것”

입력 2024-07-21 10:09:03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축제 경관조성 위탁재배 농가 생육 상황 점검

최훈식 장수군수가 최근 계남면 일원 국화 재배 농가를 찾아 국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제공=장수군

최훈식 장수군수가 최근 계남면 일원 국화 재배 농가를 찾아 국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사진제공=장수군


최훈식 장수군수가 최근 계남면 일원 국화 재배 농가를 찾아 국화 생육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1일 군에 따르면 최훈식 군수가 이날 방문한 농가들은 9월에 개최 예정인 레드푸드 페스티벌(Red Food Festival)-한우랑사과랑 축제 경관조성을 위한 국화(3만본)를 위탁 재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상변화에 따른 이상저온으로 꽃망울(버들눈)이 일찍 나와 국화 재배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장수군은 적기에 국화가 공급될 수 있도록 수시 현장 점검을 추진하고 정기적으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국화 생육 촉진과 병해충 발생 최소화 노력 등 문제해결을 위해 국화 재배 농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오고 있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점을 검토해 안정적으로 국화 재배를 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민관협력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박이로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이로 기자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