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증평군청
25일 군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난방과 건강 상태를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실질적 한파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이 군수는 한파 위기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지역 내 독거 노인가구와 조손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백미) 전달과 동시에 따뜻한 위로를 전하며 한파 대응책을 점검했다.
이재영 군수는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현장을 살피겠으며, 지역 주민들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11월부터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운영하며 겨울철 취약계층 위기 상황이 가중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