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위 센터 정신과 자문의’ 운영

입력 2024-02-01 11: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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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 교육감 설동호은 위(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7년째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위(Wee)센터 자문의로 위촉된 정신과 전문의는 학교로 찾아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자문과 교육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학교나 위(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 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교육청 ‘위(Wee)센터’는 2024년도 자문의로 을지대학교병원, 건양대학교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3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로운정신건강의학과의원, 솔마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6명 등 총 9명을 위촉했다.

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심리적 부담감의 문턱으로 만나기 어려웠던 정신과 전문의의 자문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에게 해당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해서 사업에 참여하여주신 자문의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전)|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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