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024년 4급 이상 간부 직무성과계약 ‘체결’

입력 2024-03-05 11: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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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남도청

충청남도는 2024년 4급 이상 간부 직무성과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성과 중심의 도전적인 과제’를 추진하고자 하는 김태흠 지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2025년 정부예산 11조 원 확보, 초광역 공동체 구축으로 국가균형발전 실현, 지역·필수 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의료서비스 체계 구축, 대한민국 탄소중립 선도모델 마련,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 및 글로벌 경제영토 확장 등 총 220개를 선정했다.

이러한 계약 과제는 과제의 도전성과 성과 중심으로 난이도와 이행도, 목표 달성도 등을 연중 평가하고 최종 결과를 5급 이상 관리자 성과연봉 결정 등 각종 인사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는 “올해는 민선 8기 3년 차로 도민의 높아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도정 각 분야의 성과를 가시적으로 드러내야 할 시기”라며 “주요 현안에 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성과를 창출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직무성과계약 체결은 충청남도가 성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츠동아(충남)|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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