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새 학기 맞아 학생 생활지도 ‘강화’

입력 2024-03-07 13: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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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일선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대대적인 학생 생활지도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학생 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시기에 급증하기 쉬운 학교폭력 및 학생 비행 사건을 예방한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면 학생 생활지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 교육청은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공문을 발송해 자체 학생생활지도 계획을 수립하고 철저한 지도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행복한 학기 시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상담 활동 강화 ▲학업 중단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 강화 ▲학교폭력예방교육 강화 ▲안전사고 예방 교육 강화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추진 등이 포함된다.

또한, 학교폭력, 학생 비행 등의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기 위해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강조하는 학생 생활교육 문화로 전환하고 있다.

충남교육청은 효과적인 학생생활지도를 위해 3월 19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초·중·고등학교 학생 생활교육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배움 자리를 개최한다.

이번 배움 자리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사들이 실효성 있는 학생 생활교육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포츠동아(충남)|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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