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남교육청
기자단은 보수를 받지 않는 명예직으로, 충청남도에 거주하면서 중학교 1~3학년,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있고 미디어와 저널리즘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150명의 단원은 오는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글쓰기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기사 게재에 따른 원고료 지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서는 3월 22일까지 구글 양식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며, 합격자는 3월 29일에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교육청 이진석 소통담당관은 “행복 나눔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교육 현장의 알림이 역할을 수행해 교육공동체의 소통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생각되며, 많은 분이 도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남)|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