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세종시청
시민들은 작전 기간 동안 대상 지역 출입을 자제해야 한다. 시는 포획단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수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 수칙을 알릴 예정이다. 포획된 야생동물은 질병 검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안병철 동물위생방역 과장은 “이번 일제 포획은 도심지 야생동물 출몰로 인한 안전사고와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된다”라며 “포획 시, 총기가 사용되며, 포획 기간 내 입산 자제 등 시민의 각별한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세종)|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