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돌봄 서비스인 ‘다 함께 돌봄 센터’ 9호점 전경. 사진제공ㅣ세종시청](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3/19/124039743.4.jpg)
세종시 돌봄 서비스인 ‘다 함께 돌봄 센터’ 9호점 전경. 사진제공ㅣ세종시청
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113.6㎡ 규모에 사무실, 활동 공간, 조리 공간 등을 갖춘 센터는 사회적 협동조합 ‘꾸물’이 위탁 운영한다.
특히 센터는 최대 20명의 아동을 수용할 수 있으며,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돌봄 교사는 각 아동에게 상시 및 일시 돌봄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상 활동, 숙제, 독서 지도 등을 지원한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다 함께 돌봄 센터 개소를 통해 보람동 일원 학부모의 육아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 함께 돌봄 센터 확충을 통해 초등 돌봄의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세종)|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