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계획 공개

입력 2024-03-26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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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남도청

충남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남도청

지역 활성화 투자펀드 사업의 일환인 서산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조성 계획이 공개됐다. 단일 스마트팜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단지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지역 활성화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농업인과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며, 정부 재정 1,000억 원, 산업은행 출자 1,000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000억 원 등 총 3,00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올해 상반기에 펀드를 신청할 계획이며, 사업비 충당을 위한 민간투자 유치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중요한 현안은 저 출생 문제와 인구소멸에 대비한 지역 활성화 대책”이라며 “특히 인구소멸 대부분은 농촌지역에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충남농정의 핵심 방향은 농업농촌 구조개선 및 시스템 혁신”이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남)|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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