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데이터 기반 사회 구축 위한 기본계획 수립

입력 2024-04-29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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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남도청

충청남도가 미래 데이터 혁신전략에 대비해 데이터 기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2차 데이터 기본계획(2024~2026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데이터 활용 확대, 역량 강화, 과학적 행정 구현, 데이터 산업 혁신 육성을 목표로 4대 전략과 27개 과제를 담고 있다.

이 계획에는 14개 신규 과제와 13개 강화 과제가 포함되며, 약 11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계획은 데이터위원회와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국내외 데이터 동향 분석과 데이터 정책 평가를 통해 확정했다.

도 전승현 데이터담당관은 “제2차 기본계획은 도 데이터위원회 자문과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확정했다”며 “기본계획에 따라 통계·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역량을 강화해 데이터 활용 분야에서 전국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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