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 관계자 초청 팸투어 베어트리파크 방문 모습. 사진제공|세종시청
이어 16일부터 19일까지는 몽골 여행관계자 10여 명을 초청해 세종시와 충북 지역의 관광 명소를 체험하는 팸투어가 이루어졌다.
이번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의 필리핀(마닐라) 및 몽골(울란바토르)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여 마련됐다. 세종시는 이를 통해 해외 여행객들에게 세종시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을 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젊은 층을 타겟으로 한 SNS 홍보 및 영상 제작, 해외여행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세종시의 인지도를 높이고 방문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과 세종시 관광자원 홍보 등을 통해 우리 시 관광산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 하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지역 관광업계와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