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 없는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 기업 지원
세종시청 전경.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가 차별 없고 행복한 근로환경을 만들기 위해 ‘세종형 행복일터’ 우수기업을 찾고 있다. 내달 1일까지 기업을 모집하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서와 인증현판, 노사상생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교육, 상담, 워크숍, 안내서 등에 사용해야 합한다. 신청 자격은 세종시에 본사 또는 주공장이 있고, 근로기준법 위반 사실이 없는 기업이다.
4개 분야(행복일터 실천의지, 이행·성과, 사회적 책임, 간접고용 개선)를 평가해 최종 2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관심 있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세종시는 ‘세종형 행복일터’ 제도를 통해 기업의 노사관리 능력 향상과 근로자들의 행복을 증진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김종태 기업지원과장은 “행복일터 인증을 통해 우수기업의 노력을 인정하고 기업의 공정가치를 확립해 지역사회 발전과 근로자의 행복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관내 많은 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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