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테온 세종’ 사이버 보안의 미래를 향해 한 발짝

입력 2024-06-19 09: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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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보안 강화와 국제 협력 체계 구축
사이버보안 강화에 적극 투자

세종시청 전경.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가 19일,  ‘2024 핵테온 세종’을 개최하며 사이버 보안의 미래를 이끌어갔다. 개막식에는 시장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과 정보 보호 연구 협력을 위한 세종시, 고려대학교(세종), 한국정보보호학회, 실리콘밸리 사이버보안협의회(SVCSI)와 업무 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최고 수준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한 경진대회와 국제 연합 콘퍼런스가 열렸고, 보안, 개인정보, 리스크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종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이버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최근 기술 혁신과 양자 기술 시대에 대비한 사이버 보안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보안 기술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핵테온 세종’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정보 보호 및 ICT 기업 전시회, 구직자와 구인 기업 간 면접 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시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사이버보안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인공지능, 양자컴퓨팅 시대에 국내외 사이버보안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최신 사이버보안 기술을 공유하고 미래의 보안 위협에 대비할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핵테온 세종을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사이버보안 축제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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