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연서면 산사태 취약지 등 방문
현장 복구 추진 상황 점검 등
현장 복구 추진 상황 점검 등
![세종시청 전경. 사진제공|세종시청](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4/07/17/125972002.1.jpg)
세종시청 전경.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 김하균 행정부시장이 최근 호우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의 누적 강수량이 평년을 웃돌아 하천제방과산지 등의 위험 시설에 대한 긴급 점검이 이루어졌다. 행정부시장은 인명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한 응급 복구, 선제적인 주민 대피, 침수 우려 도로의 사전 통제 등을 지시했으며, 관련 부서들이 협력해 주민들의 안전 대응에 힘쓰고 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읍면동 및 전 직원이 하나되어 주민 대피 및 도로 통제 등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