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이응다리·방울새 물놀이장’ 무료 개장

다양한 놀이 시설과 쾌적한 환경↑

이응다리 물놀이시설 모습.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시는 이응다리와 방울새 어린이 공원에 있는 물놀이시설을 운영한다. 이들 시설은 동시에 30일 개장해 내달 24일까지 운영되며 무료로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 피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는 이들 물놀이장을 빠르게 개방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다양한 놀이 시설과 샤워 시설을 갖추고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물놀이 안전요원 2명이 상주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세종시 물놀이장을 방문해 보세요. 가족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 물놀이시설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추가 정보는 이응다리 관리센터와 녹지관리과(방울새 공원)에 문의 하면 된다.

시 서종선 공원관리사업소장은 “깨끗한 수질 관리와 안전요원 상시 배치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