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다음달 14일까지 ‘시외버스 안전 점검’

입력 2024-05-19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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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ㅣ경기도북부청

점검기간: ‘24. 5. 20.∼6. 14.(4주간)
점검내용: 차량, 운수종사자 안전관리 사항, 안전계획 수립, 안전점검 수행 등
점검대상: 도내 관할 시외버스 13개 업체(경기고속, 대원고속 등)
경기도가 시외버스 이용객의 교통편의 개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시외버스 차량 및 운수종사자의 안전 관리사항 등을 점검한다.

경기도 내 모든 시외버스 운송사업자가 대상이며, 사전에 안내된 점검 기간 내에 운수종사자의 필요한 교육 및 휴게시간 준수, 차량의 일상점검 실시 등 관련 서류 등을 준비해야 한다.

주요 내용으로 차량의 안전장치 작동 및 안전점검 실시 여부, 운수종사자의 안전 및 친절교육 실시 여부, 안전계획 수립 및 안전점검 수행 등을 지도·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시외버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위험을 줄이고,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철저한 점검과 교육 등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친절 및 안전 의식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시외버스 운송사업 지도·점검은 경기도민과 시외버스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추진되는 만큼 운송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경기)|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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