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대상지 공모 선정

입력 2023-03-12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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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청 전경

인천 강화군이 ‘2023년 디지털 관광주민증 공모사업’에 경인지역 대표로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인구감소 지역에 대한 관심 증대 및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바일 앱에서 명예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고 QR코드를 활용해 지역 내 관광지 입장권, 숙박, 식음, 체험 등 각종 여행 편의시설과 체험프로그램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에 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에 함께 할 관내 관광사업체를 모집하고 홍보마케팅 등 지원을 통해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협력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올해 공모사업에 2023~2024 한국관광100선 ‘고려도성여행’과 더불어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에 ‘갑곶돈대’가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며 “적극적인 공모 사업을 통해 강화군의 관광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강화)|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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