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유아교육·돌봄 혁신지원사업’ 기관 선정

입력 2024-04-01 11: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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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인천교육청

인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인천교육청

인천교육청은 교육부가 공모한 ‘2024년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돌봄 혁신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교육청은 앞으로 3년간 인천시,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해 장기적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기반의 질 높은 교육·돌봄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1년 차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8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인천교육청은 가칭 ‘인천아이누리 교육지원센터’를 구축·운영해 유아교육·돌봄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지자체 및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인천시, 경인교대와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천 유아 공교육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유아의 전인적 발달 지원과 인천 지역 발전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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