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정복 시장 청렴실천 메시지. 사진제공ㅣ인천시청
이 계획에는 외부 청렴도, 내부 청렴도, 소통 청렴도 등 청렴 정책의 실효성 평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행정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조사하고 4급 이상 관리자의 개인 청렴도를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시장이 직접 ‘청렴 톡 콘서트’를 개최해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대내외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청렴실천 메시지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진화된 청렴 실천”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시민이 요구하기 전에 먼저 다가서는 적극 행정과 동료 간의 소통과 존중으로 내재화된 청렴은 제3의 개항을 준비하는 인천시정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