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10일 ‘교육감배 학생 빙상경기대회’ 개최

입력 2022-12-09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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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 336명 참가
오전 쇼트트랙 경기·오후 피겨 경기로 나눠 진행
부산시교육청이 오는 10일 오전 남구 실내빙상장에서 ‘부산시교육감배 학생 빙상경기대회’를 개최한다.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부산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 336명이 참가한다.

이날 대회는 오전, 오후 대회로 나눠 진행하며 오전 대회는 오전 8시~오후 4시 220명이 참가하는 쇼트트랙 경기가, 오후 대회는 오후 4~11시 116명이 참가하는 피겨 경기가 각각 열린다.

쇼트트랙 종별(초·중·고) 남·여 1위 12명과 피겨 급별(초·중·고) 1위 4명에게는 교육감상을, 그 외 입상자들에게는 협회장상을 각각 수여한다.

김범규 부산시교육청 생활체육건강과장은 “미래 빙상 꿈나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이번 대회가 부산은 물론, 대한민국 빙상계를 이끌어 갈 빙상 유망주를 발굴·육성하고 빙상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주춧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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