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지난 9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도로관리처 직원들이 유관기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9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진행한 가운데 도로관리처 직원들이 유관기관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 원동IC 교차로·윤산 터널 일원서 진행
- “안전 우선 도로관리로 ‘선진교통문화 정착’ 앞장”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인호)이 지난 9일 오전 9~11시에 유관기관 합동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쳤다.

원동IC 교차로와 윤산터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교통사고 예방과 도로교통 법규 준수 홍보를 위해 공단과 부산시교통문화연수원, 한국도로교통공단 TBN부산교통방송, 해운대경찰서, 금정경찰서, 교통순찰대 등 유관기관 임직원 30여명이 함께했다.

교통안전 캠페인 현장에서는 홍보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교차로에 신호 대기 중인 운전자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며 홍보물로 제작한 손부채를 배부했다.

박인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도로교통 법규 준수를 홍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안전운전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라며 “안전을 우선으로 한 도로관리로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운전캠페인은 윤산터널 화명방향 부곡진출로 안전지대 일원에서 오는 13일 오전에도 진행된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