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제6회 김해 활천꽃무릇 축제를 17일 개최한다.

김해시 어방동 활천 꽃무릇 숲길 4만8000m² 녹지대에 수만 본의 꽃무릇이 피고, 산책로 휴게시설 등이 구비돼 있다.

주요행사는 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활천동 교양강좌 수강생들의 춤과 악기공연, 간식이 제공되는 경로위안잔치가 준비되어 있다.

가을소풍 나온 가족들 간의 사랑을 되새기기 위해 유치원·초등학생 대상 가족사랑 꽃무릇 사생대회도 열린다. 17일 오후 5시 꽃무릇축제 노래, 춤, 초대가수 공연 등 축가공연이 진행된다. 떡메치기, 교복사진 찍기, 소원지 달기, 시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부스들도 마련돼 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