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센텀시티 ‘크리스마스 케이크&디저트 페어’ 개최

입력 2023-12-26 10: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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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시티 ‘크리스마스 케이크&디저트 페어’ 현장 모습. 사진제공ㅣ신세계 센텀시티

신세계 센텀시티 ‘크리스마스 케이크&디저트 페어’ 현장 모습. 사진제공ㅣ신세계 센텀시티

오는 28일까지 백화점 지하 1층서 진행
부산·경남·서울 디저트 맛집 9곳 모여
신세계 센텀시티가 오는 28일까지 지하 1층 식품 중앙행사장에서 디저트 맛집 9곳을 총망라한 ‘크리스마스 케이크&디저트 페어’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상생을 위해 지역 가게 7곳을 중심으로 꾸리고 서울 1곳, 김해 1곳까지 추가했다.

오디오디, 힌터그룬트, 인치스, 무알뢰, 디저트로지, 니나니나, 겟오프, 파인드 아워 유니버스, 메이크모먼트 등 9개 브랜드가 각양각색의 케이크와 디저트를 준비했다.

‘인스타그래머블(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제품)’한 케이크를 만드는 부산 남구의 오디오디는 푸짐한 파블로바 케이크를 선보인다. 파블로바 케이크란 머랭을 베이스로 하는 호주와 뉴질랜드식 디저트로 최근 디저트업계에서 떠오르는 메뉴다. 오디오디는 다양한 과일토핑을 얹은 파블로바 케이크로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다.

‘서울숲 핫플’로 떠오른 서울 성동구의 ‘인치스’도 부산을 찾는다. 인치스는 다양한 디저트바와 머핀, 브라우니를 판매하며 2030으로부터 인기몰이 중이다.

경남 김해시의 ‘니나니나’는 다양한 구움과자로 유명한 ‘김해 쿠키맛집’이다. 쿠키와 도넛카롱이 대표 품목이며 시즌별 새로운 구움과자를 판매하고 있다.

김종수 신세계 센텀시티 식품팀장은 “불어닥친 강추위에도 크리스마스만큼은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연인·가족과 함께 달콤한 순간을 만드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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