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훈 국회의원(사진 좌측)이 지난 7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사진ㅣ박성화 기자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
북콘서트 패널, 시·군민과 소통 한마당 마련
내빈들 축사 및 70여 명의 국회의원 축하 메시지 보내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화순)의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 출판기념회가 나주스포츠파크 개관 이래 최대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북콘서트 패널, 시·군민과 소통 한마당 마련
내빈들 축사 및 70여 명의 국회의원 축하 메시지 보내
지난 7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행사 시작 전부터 나주.화순 지지자들이 체육관을 가득 메워 3선에 도전하는 신 의원에게 큰힘을 보탰다.
행사장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광주광역시 정무창 의장,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하성동 화순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산 무안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이상익 함평군수, 강진원 강진군수, 임택 광주 동구청장,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민 나주시의회 의장, 지역농협조합장 및 지역 정치 경제인과 총선에 나설 일부 예비후보들도 참석했다.
이에 신정훈 의원은 “이 자리에 참석한 나주·화순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여러분들 얼굴 절대 잊지 않겠다. 제 정치 소명으로 지방부터 바꿔나가는 세상을 만들어 가게끔 끝까지 노력하면서 이 길을 가겠다”고 참석자들께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서 ‘신정훈 의원 출판기념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책에는 농촌과 지방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신 의원의 깊은 고민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신 의원은 농업과 지방이 선도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염원하는 모든 분들께 기대와 큰 미래를 열어 주실거다’고 소개했다.
신정훈 의원은 마지막으로 “지방에서 세상을 바꾸기 위한 크고 작은 언덕을 함께 넘어주신 동지들과 시·군민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밥값 하는 정치’로 보내주신 신뢰와 믿음에 보답하며, 지역을 지키는 뿌리 깊은 한 그루의 소나무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훈 의원이 출간한 책 ‘지방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다’는 21대 의정활동을 포함해 수세폐지 운동, 나주 혁신도시 유치와 한국에너지공대 기획·개교 등 지방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미래를 찾기 위한 30여 년 간의 정치 여정을 담았다.
스포츠동아(나주)|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