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세종시장,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 ‘면담’

입력 2024-02-21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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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났다. 사진제공ㅣ세종시청

지난 20일 최민호 세종시장이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났다. 사진제공ㅣ세종시청

최민호 세종시장이 20일 김윤상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만나 ‘2026 세종국제정원 도시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 심사위원회 개최가 다가옴에 따라 마련됐으며, 최 시장은 민선 4기 역점사업인 ‘세종국제정원 도시박람회’에 대한 정부 관심과 재정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2026년 4월부터 5월까지 세종호수와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세종국제정원 도시박람회’는 전 세계에서 약 18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시의 아름다움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보여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최 시장은 성공 개최를 위해 정부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희망했다.

최 시장과 김 차관의 만남은 세종시 발전을 위해 지방과 정부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세종시의 목표 달성을 위한 희망적인 행보로 평가된다.

최 시장은 “녹지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세종시를 공중·지상·물빛 3대 특화 요소를 토대로 세계적 정원 도시로 육성하는 것은 당연한 과제”라며 “정원 도시 세종을 완성할 수 있도록 정부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세종)|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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