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2024년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 개최

입력 2024-02-26 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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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세종시청

세종시청 전경. 사진제공ㅣ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최근 ‘2024년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 첫 수업을 시작, 오는 6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운영한다.

교육은 토양관리 및 비료 사용, 병해충 방제 등 공통과목 2개 과정과 배추, 고추, 오이 재배 기술 등 작목별 5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귀농·귀촌인, 로컬푸드 생산자, 공공 급식 농가 등 세종 농업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기초부터 고급 영농 기술까지 종합적인 학습 경험을 제공해 농업인들이 농업에 성공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추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채소 농업기술 전문교육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향상, 농업 초보자의 귀농·귀촌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도농복합 도시의 특성을 고려해 기존 농업인과 도시 교육희망자의 교육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상설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세종)|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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