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이 최근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를 위해 여행 인플루언서 14명을 초청해 홍보여행을 실시했다. 사진제공ㅣ진도군
회동관광지·운림산방·진도타워 등 방문
전남 진도군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를 위해 여행 계정 운영자(인플루언서) 14명을 초청해 홍보여행을 실시했다.홍보여행 첫째 날 참가자들은 축제가 열리는 회동관광지 일원을 방문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촬영했다.
특히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바닷길 횃불, 복합 매체(멀티미디어) 레이저 쇼 등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참가자들은 둘째 날 진도군 주요 관광지인 운림산방과 진도타워를 방문했다.
홍보여행에 참여한 한 운영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때 다시 진도를 방문해 바닷길이 열리는 광경을 꼭 보겠다”며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축제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진도)|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