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여행 인플루언서 초청 바닷길축제 홍보 ‘총력’

입력 2024-02-27 1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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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이 최근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를 위해 여행 인플루언서 14명을 초청해 홍보여행을 실시했다. 사진제공ㅣ진도군

진도군이 최근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를 위해 여행 인플루언서 14명을 초청해 홍보여행을 실시했다. 사진제공ㅣ진도군

회동관광지·운림산방·진도타워 등 방문
전남 진도군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를 위해 여행 계정 운영자(인플루언서) 14명을 초청해 홍보여행을 실시했다.

홍보여행 첫째 날 참가자들은 축제가 열리는 회동관광지 일원을 방문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촬영했다.

특히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바닷길 횃불, 복합 매체(멀티미디어) 레이저 쇼 등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져 있다.

참가자들은 둘째 날 진도군 주요 관광지인 운림산방과 진도타워를 방문했다.

홍보여행에 참여한 한 운영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때 다시 진도를 방문해 바닷길이 열리는 광경을 꼭 보겠다”며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축제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일까지 남은 기간 동안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진도)|양은주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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