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적 산불 진화훈련 통해 대비
소각 산불방지 대응반 등 운영
부산 금정구가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구가 산불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금정구)


부산 금정구가 지난달 31일 시 주관 ‘2023년 가을철~2024년 봄철 산불 조심 기간 산불방지 유공 기관 평가’에서 16개 구·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산불 조심 기간 관련기관과의 산불 진화통합훈련·자체적 산불 진화훈련을 통해 산불 상황에 철저히 대비했다.

아울러 산림 연접지에서 행하는 불법소각 행위 등을 단속하기 위한 소각 산불방지 대응반을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구 관계자는 “2024년 산불방지 유공 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와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