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파리패럴림픽’ 출전 선수 격려

입력 2024-08-11 08:36:06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BDH파라스, ‘파리패럴림픽’ 사격 종목 강타
세종시 유도팀, ‘파리패럴림픽’에서 선전 기대
배동현 이사장, ‘파리패럴림픽’ 단장 맡아

최민호 세종시장이 오는 28일 개최하는 2024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세종시 선수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사진제공|세종시청

최민호 세종시장이 오는 28일 개최하는 2024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세종시 선수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사진제공|세종시청


최민호 세종시장이 오는 28일 개최하는 2024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세종시 선수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지난 9일, 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격려 행사에는 BDH파라스 장애인 사격실업팀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유도실업팀 선수들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선수들에게 “대한민국과 세종시를 대표해 파리패럴림픽에 출전하는 자랑스러운 선수 여러분께 응원을 보낸다”며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글로벌장애인스포츠단인 BDH파라스를 창단한 배동현 이사장은 이번 파리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단장을 맡아 장애인 사격팀은 물론 전 종목 선수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BDH파라스 장애인 사격실업팀은 장성원 감독과 김성남 로더, 김정남, 조정두, 김연미 선수가 출전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유도실업팀은 원재연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출전한다.

‘파리패럴림픽’은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선수단은 17개 종목에 83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5개 이상, 2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시민들은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 파리패럴림픽에서 세종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기대하고 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