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제37회 애향대상’ 후보자 추천받아

입력 2024-08-12 15:4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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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일까지 공적 뛰어난 주민 추천
효행·봉사, 경제·일자리 등 3개 부문
부산 해운대구청 전경. (사진제공=부산 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청 전경. (사진제공=부산 해운대구)

부산 해운대구가 내달 4일까지 ‘제37회 해운대구 애향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살기 좋은 도시, 오고 싶은 도시 해운대의 명예를 빛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를 찾아 매년 애향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상 부문은 효행·봉사, 교육·문화예술·체육, 경제·일자리 등 3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해운대구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관내 소재 법인·사업체·단체, 관내에 주소를 두었거나 법인 등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사람 중 부문별 공적이 뛰어난 주민이다.

공공기관장, 단체장(회원 20명 이상), 세대를 달리하는 30명 이상 주민이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개요서, 이력서, 공적증명 서류를 내달 4일 오후 6시까지 구청 총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해운대구 중동2로 11 해운대구청 총무과)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오는 10월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해 10월 19일에 열리는 ‘꿈꾸는 마을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총무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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