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신발 소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사업 추진

입력 2024-08-22 15: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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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까지 신발 소공인 5개사 모집
온라인 공동구매, 홍보 마케팅 등 지원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부산진구청 전경.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가 내달 18일까지 관내 신발 소공인 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온라인 판매를 희망하지만 영쇄하고 고령화로 인해 온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들의 위해 온라인 판로개척과 디지털 전환을 돕고자 마련됐다.

구는 관내 신발 소공인 5개사를 모집해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과 온라인 판매를 위한 지역 생산 신발제품 디자인 개선·샘플 제작, 룩북 촬영 지원,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온라인 공동구매, 홍보 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 신발 소공인이 온라인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해 제품 홍보와 매출 증대의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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