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시민 체감형 안전교육으로 ‘더 안전한 파주’ 만들기 실현
2년 연속 국민 안전교육 평가 ‘우수’ 안전문화 캠페인. 사진제공ㅣ파주시

2년 연속 국민 안전교육 평가 ‘우수’ 안전문화 캠페인. 사진제공ㅣ파주시


파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2024년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민 안전교육 실태점검 평가는 「국민 안전교육 진흥 기본법」에 따라 기관의 안전교육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전국 25개 중앙기관 및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국민 안전교육 이행실적을 점검해 우수기관이 선정되며,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매월 4일을 ‘안전 점검의 날’로 지정하여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계절별 월별 안전사고 유형에 따른 민관합동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안전 문화 운동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김경일 시장은 “각종 재난안전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라며 “시민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민중심 더 안전한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파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고성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