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권 환승 주차장 1층에 위치, 접근성 향상
●2층에는 새활용 센터와 실내놀이터 마련
●2층에는 새활용 센터와 실내놀이터 마련
세종시 싱싱장터 4호점 전경. 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년 1월, 소담동에 싱싱장터 4호점을 개장하며 시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8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환승 주차장 시설을 완공하고 싱싱장터 내부 공사를 마무리하며 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H는 오는 11월까지 환승 주차장의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에 세종시에 인계할 계획이다.
새롭게 문을 여는 싱싱장터 4호점은 생활권 환승 주차장 1층에 자리 잡아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는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편리하게 싱싱장터를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싱싱장터 4호점 2층에는 세종시 새활용 센터와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가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민호 시장은 “싱싱장터 4호점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절차들을 차질 없이 진행해 내년 1월 개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