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도 하고, 선물도 받고 ‘고향사랑기부제’ 혜택 UP
충남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가 오는 7일부터 27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는 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충남 특산물 20가지 중 1가지를 선택하고, 추가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감태, 알밤, 약과, 소곡주 등 다양한 품목 중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하고, 추가 답례품까지 챙겨갈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도와 9개 시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면, 총 20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드리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도 관계자는 “많은 분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기본 답례품에 추가 답례품까지 충남의 넉넉한 인심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