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야외에서 즐기는 힐링 테마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24-10-09 16: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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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라호텔의 새로운 가을 프로그램 ‘올리브 팜 투어’                                                                    사진제공|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의 새로운 가을 프로그램 ‘올리브 팜 투어’ 사진제공|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호텔 밖에서 즐기는 피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 가을 새 프로그램인 ‘제주 올리브 팜 투어’와 봄에 좋은 반응을 얻은 ‘필 더 아트’를 진행한다.
‘제주 올리브 팜 투어’는 지중해 국가에서 주로 재배되는 올리브를 제주에서 만나보고 맛보며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농장을 투어하며 올리브 나무와 다양한 허브들을 관찰하고 제주산 올리브 오일을 비롯해 스페인, 그리스, 이탈리아의 올리브 오일의 향과 맛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테이스팅 타임’, 직접 딴 허브를 이용한 ‘올리브 마리네이드 만들기’, 제주신라호텔 셰프가 만든 올리브 페스토와 빵을 곁들이며 가을날의 ‘피크닉 타임’ 등으로 구성했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 올리브 팜 투어’가 포함된 객실 패키지도 함께 내놓았다. 패키지는 10월 31일까지 수, 토요일 체크인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다. 객실(1박), 제주 올리브 팜 투어(2인), 오후 2시 레이트 체크아웃 등을 제공한다. 인원 추가 시 엑스트라 베드 1개 제공과 제주 올리브 팜 투어 1인 무료로 제공하는 ‘위드 패밀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제주신라호텔 ‘필 더 아트’ 프로그램                                                                                                           사진제공|제주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 ‘필 더 아트’ 프로그램 사진제공|제주신라호텔

한편, 봄에 높은 인기를 얻었던 ‘필 더 아트’ 프로그램도 다시 출시한다. ‘필 더 아트’는 제주신라호텔 투숙객에게 제공하는 아트 투어다.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을 산책하며 갤러리를 둘러보고, 작가의 작업실에서 티타임을 즐기며 작가와 작품에 대해 감상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제주신라호텔은 제주 예술을 알리기 위한 노력으로 제주도 내 유일한 문화 지구인 ‘저지 문화 예술인 마을’의 작가들과 협업해 제주의 자연과 예술을 투숙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아트 투어를 하며 문화 힐링을 즐길 수 있는 ‘필 더 아트’는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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