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취업·창업까지’ 인천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4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모습. 사진제공|인천교육청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4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와 학생, 학부모 등 2만여 명이 참석해 인천 교육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직업교육 박람회에서는 인천 지역 29개 고등학교의 108개 학과가 참여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선보였다. 특히, VR·AR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미래 직업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각 학교별 특성화된 교육 과정을 소개하는 부스에서는 진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24 인천직업교육박람회’와 ‘2024 글로벌 취업·창업박람회’ 모습. 사진제공|인천교육청
글로벌 취업·창업 박람회에서는 글로벌 취업 정보, 창업 노하우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눈을 세계로 향하게 했다. 특히, ‘창업 씨앗 키우기’ 행사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천 교육은 학생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