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부터 2759개 지구 복구 완료…성과 눈길
충남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보령·부여·청양 3개 시군에서 재해복구사업이 신속하고 완벽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보령·부여·청양 3개 시군에 쏟아진 폭우로 인한 피해 복구가 한창이다. 충남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보령·부여·청양 3개 시군에서 재해복구사업이 신속하고 완벽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도는 2022년부터 2023년 재해복구사업 총 2759지구 중 2637지구를 완료했으며, 미준공 122지구 중 105지구는 올해 말까지, 대규모 사업장 17지구는 내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올해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복구사업은 총 1605지구로, 내년 우기 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기추진 전담팀을 가동 중이다.
충남도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보령·부여·청양 3개 시군에서 재해복구사업이 신속하고 완벽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충남도청
도는 앞으로도 재해복구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도 이영조 안전기획관은 “재난·재해로 인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을 신속하고 완벽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도민의 안전은 물론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