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청년 등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난 8월 고용노동부 주관 ‘2024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박승원 광명시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일자리창출과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광명시청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3분기에 조기 달성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기아 전기차 공장 유치 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청년 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6천267개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직업능력 훈련 사업을 통해 3천4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한, 구인·구직 정보 제공, 고용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고용 서비스를 제공해 4천464명에게 도움을 줬다.
참여자 A씨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됐다”며 “광명시의 지원 덕분에 제 경험을 살려 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 경제 전문가 B씨는 “광명시의 일자리 창출 노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미래 산업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청년, 여성, 신중년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인공지능,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산업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광명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일자리 창출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기대된다.
박 시장은 “일자리 창출은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분야”라며 “일자리 창출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고, 나아가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광명|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