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더 나은 인천’ 시정혁신단 2기 발대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건설을 목표로 시정혁신단 2기를 출범시켰다.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건설을 목표로 시정혁신단 2기를 출범시켰다. 21명의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혁신단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시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기 혁신단은 주민참여예산 제도 개선, 인천e음카드 활성화 등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하는 데 큰 성과를 거뒀다. 2기 혁신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채널을 더욱 확대해 시민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2기 혁신단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도시계획, 경제, 환경, 시민 참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시너지를 창출하고, 시정의 모든 분야에 걸쳐 혁신을 이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민의 행복을 위해 위원님과 관계 공무원이 소통하고 협력하며 인천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