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참석

백영현 시장(윈쪽)이 직접  신북면 새마을회와 같이 김장을 담고 있다. 사진제공ㅣ포천시

포천시 신북면 새마을회(회장 송용규, 서인숙)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양일간 ‘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북면 각 마을 새마을 남녀 지도자 40여 명이 참여해 500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각 마을 새마을부녀회장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

송용규 신북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힘써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인숙 신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랜 전통을 가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올해도 무사히 마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눔 외에도 명절 음식 나눔,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포천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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