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났다고 안심은 금물’ 인천교육청, 학생 안전 지켜

입력 2024-11-15 10:49:24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학생 도박, 약물 오남용 예방 등 다양한 안전 교육 실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 강화, 학생 안전 확보
●학교-가정-지역사회 협력, 학생 안전 지키기

인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인천교육청

인천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인천교육청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수능 이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11월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 주변 안전 강화를 위해 생활 교육 지원단이 지구별로 연합해 교외 생활 지도를 실시한다. 학생 도박, 약물 오남용,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 생명 존중 교육과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교육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은 각 학교의 특성과 지역 여건을 고려해 맞춤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정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학생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