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혁신적인 놀이터로 아이들의 꿈을 키워
●시흥 ‘숨쉬는 놀이터’, 모든 세대를 위한 놀이터
●시흥시, 놀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다
●시흥 ‘숨쉬는 놀이터’, 모든 세대를 위한 놀이터
●시흥시, 놀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다
지난 15일, 정부혁신 국내 최고사례 선정 인증패 수상 모습.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가 ‘숨쉬는 놀이터’를 통해 정부혁신 최고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5일, 시흥시의 혁신적인 놀이공간 조성 노력을 인정해 ‘공공 어린이 놀이터(실내)’ 분야 국내 최고 사례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시흥시는 황사, 미세먼지 등 급격한 기후변화에도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를 조성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의 건강한 놀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시흥시는 혁신적인 놀이공간 조성, 소외계층 특화 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놀이문화 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최고 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플레이스타트 시흥’이라는 이름으로 다른 지자체에 놀이문화 사업을 전파하며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놀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놀이에 소외된 계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모든 시민이 놀이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이 시흥시 실내 공공어린이놀이터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놀이문화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어린이와 시민 모두에게 더 나은 놀이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건강한 놀이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시의 ‘숨쉬는 놀이터’는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흥시의 이번 성과는 다른 지자체에 귀감이 되어, 전국적으로 놀이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