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유튜브로 시민과 소통하며 도시 브랜드 높여
●시흥시 유튜브 채널, 시민과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
●MZ세대 직원들, 시흥시 유튜브 채널 주목
●시흥시 유튜브 채널, 시민과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
●MZ세대 직원들, 시흥시 유튜브 채널 주목
지난 15일, 임병택 시흥시장이 시흥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직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청
시흥시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시 브랜드를 높이는 데 성공했다. 지난 15일,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시흥시는 현재 ‘시흥시청’과 ‘시흥시청 플러스’ 두 개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청’ 채널은 도시브랜드 강화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시흥시청 플러스’ 채널은 시정 정책과 뉴스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두 채널 모두 높은 구독자 수와 조회수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가 시흥시 유튜브 채널의 성장을 이끌었다. 직원들은 ‘알쓸시흥’, ‘챔보의 찐짜씨흥’, ‘해로토로TV’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하여 시흥시를 알리는 데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15일,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직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시청
임병택 시장은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시흥시 유튜브 채널이 시민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창구로 자리매김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욱 발전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시흥시를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시정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인플루언서와 협업해 시흥시를 알리는 데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시흥시의 유튜브 채널은 단순한 홍보 수단을 넘어 시민과 소통하고, 도시의 매력을 알리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시흥시 유튜브 채널이 더욱 발전해 시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흥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시흥|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