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등 200여명 참석
범죄 예방 교육, 화재 초기 진화 방법 등 강의
범죄 예방 교육, 화재 초기 진화 방법 등 강의
부산 부산진구가 지난 15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방범·화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200여명의 경비 책임자와 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이 참석해 방범·화재 예방, 시설물 안전사고 대응 방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부산진경찰서의 공동주택 범죄 예방 교육과 부산진소방서의 화재 초기 진화 방법 강의로 구성됐다.
관리주체들의 안전 의식을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입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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